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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 대한 Junghyun's 코멘트 💬
스타트업이라는 것은 왜 존재할까요?
세상을 더 낫게 바꾸는 일, 좋은 기업 문화, 개인의 압축성장 등 멋진 말이긴 하지만, 스타트업이 존재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엄청난 부의 창출을 위해서'입니다.
엄청난 부의 창출이 없다면 주 100시간씩 일하는 창업자도, 불확실성에도 큰 돈을 투자하는 VC도, 그리고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초기 직원들도 없을 것입니다.
최근 근속연수가 1년이 넘어가는 팀원들이 생기면서 일부 구성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어떻게 하면 팀원들에게 창출한 부를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스톡옵션의 의미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님의 스톡옵션 강의를 슬리드로 요약해 공유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영상을 요약해보았습니다.
Junghyun이 뽑은 영상 속 한 마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연봉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신분 상승의 유일한 경로는 스톡옵션 같은 Commission-based 보상밖에 없으니 꼭 명심하세요."
스톡옵션의 동작 원리 및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영상 (일반적인 설명만 담았음)
총 지분 가치 (= 시가)
행사가
예시)
처음 스톡옵션을 받을 때:
=> 내 총지분가치
6,000 * 1만 = 6천만원
=> 내 순지분가치
6천만원 - 1천만원 = 5천만원
이후 회사가 성장을 했을 때:
=> 내 총지분가치
15,000원 * 1만 = 1억5천만원
=> 내 순지분가치
1억5천만원 - 1천만원 = 1억4천만원
* 나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의 스톡옵션 가치:
늦게 입사할 수록 '행사가'가 올라가고, '스톡옵션의 양'도 줄어듦
=> 내 총지분가치
15,000원 * 5,000 = 7천5백만원
=> 내 순지분가치
7천5백만원 - 1천5백만원 = 6천만원
기업이 성장하지 않으면 스톡옵션의 가치는 0이 될 수도 있음.
기업이 성장하지 않아서 기업가치가 떨어지면, 주당 총지분가치가 감소하게 됨. '주당 총지분가치'가 '주당 행사가'보다 떨어지면 사실상 스톡옵션의 가치는 0이다.
물론 스타트업에 합류할 때에는 이런 떡상을 꿈꾸며 가즈아!
국가마다 방식에 차이가 있음
스톡옵션은 바로 가져가는게 아니라, Cliff와 Vesting이라는 개념이 있음.
받자마자 퇴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됨.
회사에 더 이상 기여를 하지 않는 사람이 회사의 주주가 되어서 회사 성장의 수익과 권리를 얻게 됨.
투자자들은 투자 시점에 시가로 현금을 바로 지급함.
임직원은 내가 원하는 행사 시점에 행사가로 돈을 냄. (시가보다 훨씬 삼)
회사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개인은 선형적으로 성장함.
스톡옵션은 내가 가지게 될 '회사 지분 가치'라고 생각하면 됨.
* 예시)
입사 당시 스톡옵션 10,000주
1년 후 (2배 성장)
2년 후 (3배 성장)
...
n년 후 (100배 성장)
=> 월급은 기하급수적으로 절대 성장하지 않지만, 주식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
* 물론 더 빨리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다면, 더 빠르게 내 지분 가치가 성장한다.
그 동안 내 급여는 선형적으로 성장함.
주식이 기업가치의 %로 오르는 아주 좋은 자산.
스톡옵션은 주식이 아니다. 실제 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스톡옵션을 행사를 해야한다! (만기가 되면 사라지기도 함)
* 주의! 행사할 때 주식의 가치가 행사가 미만이 되면 돈을 잃음.
-> Cliff가 지난 기간부터 Vesting에 따라 스톡옵션이 내꺼가 되는 수량만큼 즉시 행사 가능
4가지 경우가 있음.
=> 위 첫 3가지가 가장 권장되는 방법
회사 지분 구조에서 사전에 설정해놓은 '스톡옵션 풀'에서 나오게 됨. (상법적으로 전체 10%까지만 가능)
* 꼭 전문가와 상담을 받기를 추천!
👉 정현의 더 많은 슬리드 노트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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